단속사회 (공론화, 표현의 용기, 경청의 한계)

솔직히 저는 ‘단속사회’라는 책을 읽기 전까지 제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 적이 없었습니다. 그저 남의 말을 잘 듣고, 경청하는 사람이 되면 관계도 좋아지고 사회도 나아질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이 책은 제게 전혀 다른 질문을 던졌습니다. 과연 듣기만 하면 충분한가? 내 이야기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진짜 소통이 가능한가? 저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… 더 읽기